(자료 사진)
[신화망 뉴델리 8월 22일] (바이춘(白純) 기자) 20일, 중국과 인도가 공동 출자한 중차선봉(인도)전기유한회사(中車先鋒電氣有限公司)가 정식 조업에 들어갔다. 이는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제조” 프로젝트를 제기한 후, 인도 현지에 투자 건설한 첫 궤도교통장비전기견인설비제조기업이자 중국 중차가 남아시아에 설립한 첫 철도공장이기도 하다.
인도철도는 세계 최대 철도시스템으로 철도망은 약 6.4만킬로미터에 이른다. 인도는 해마다 근 2000대 견인전기기계와 300대의 견인엔진을 정기적으로 구입하고있다. 중국 중차는 2007년에 인도시장에 진출해서부터 지금까지 지하철, 입환용 기관차, 철도 전기기계, 크랭크축 등 철도차량 및 부품들을 인도에 공급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중차가 인도의 근 300대 지하철열차 주문을 수주한 상황이며 이 지하철 열차는 뉴델리, 봄베이, 콜카타 등 인도 대도시들에서 운행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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