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터키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아태 연구 센터 조 라크 오울루 주임과의 인터뷰
[신화망 앙카라 9월 1일] (저우러(鄒樂) 스춘(施春)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곧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됨에 따라, 중국 경제에 관한 화제가 터키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본부를 터키 앙카라에 둔 싱크탱크——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아태 연구 센터 조 라크 오울루 주임은 일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 경제는 지금 노동 밀집형 산업으로부터 보다 많은 과학 기술 함량을 보유한 경제 형태로 전환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개혁의 모델 중 하나로 기타 국가들의 경제 발전에 참고를 제공할 수 있다.
(자료 사진)
조 라크 오울루는 “중국은 경제 성장에서의 구조적 개혁을 강조하고 있고 주요 경제체들이 개혁 관리 및 조화로운 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함으로써, 함께 글로벌 경제의 공동 성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이번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매우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양호한 발전 모델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기타 국가들에게 자금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개혁 중에서 중국의 중요성은 매우 뚜렷한 바,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글로벌 경제에서의 개혁 관리 및 조화로운 발전을 확실히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볼 때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G20 메커니즘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조 라크 오울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G20 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 문제를 토론하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으며 현재 G20 정상회의는 이미 경제 문제 토론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직면한 모든 영역의 중요한 문제들을 토론하고 있는 데 여기에는 환경 오염, 기후 변화, 질병 재해 등이 포함되는바 G20은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면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美 전문가: 中,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의 최대 기여 국가
특별 인터뷰: G20 협력하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길 기대----독일 발전연구원 원장 더크 마이즈나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