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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G20 협력하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길 기대----독일 발전연구원 원장 더크 마이즈나와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08-30 15:06:3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를린 8월 30일] (후샤오빙(胡小兵) 왕칭(王勍) 기자) 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일 발전연구원 원장 더크 마이즈나가 며칠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G20의 협력하에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즈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날로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는 세계에서 글로벌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경제규모가 전 세계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G20는 반드시 3대 도전에 직시해야 한다: 하나는 글로벌 경제 성장의 무력함이고; 둘은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 의사 일정의 실현은 아직 더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며; 셋은 지연정치의 리스크가 격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마이즈나는 G20 회원들이 세가지 측면에서 노력해볼 수 있다고 건의했다. 첫째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투자에 관한 제안을 작성 및 실현하는 것이다. G20은 이 방면에서 표준을 제정하여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사회 복지의 발전과 결합시켜야 한다. 둘째는 공정한 국제무역을 수호하는 것이다. G20은 세계무역기구를 강화하고 더 많은 새로운 양자와 다자 무역 배치를 통해 무역정책의 파편화를 억제해야 한다. 셋째는 국제금융체계 개혁을 추진해 위기의 재연을 방지해야 한다.

   마이즈나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경제는 세계경제와 밀접하게 뒤섞여 있고 세계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경제는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과 지식집약형에로 전변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교육, 과학연구와 혁신에 대한 투입을 증가하고 동시에 역할을 전환해 기업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더 큰 유연성과 돌이킬 여지를 부여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항저우 정상회의 이후 G20 차기 정상회의는 내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하게 된다. 마이즈나는 중국과 독일 양국 정부 단체는 이미 G20정상회의 의정의 연속성에 관해 밀접하게 협력하기 시작했고 양국은 기후문제에 관한 결의와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 측면에서 합의점을 도출해냈으며 양국의 정부 모두 이 두가지 내용을 G20의 핵심 의제에 수용할 의향을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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