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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항저우 G20 중미협력 추진할 것이라고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30 13:10:38  | 편집 :  박금화

   벤 로즈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이 현지시간으로 29일 워싱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에 앞서 곧 있게 될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항저우 만남은 광범한 의제로 중미협력을 추진하고 일부 영역의 이견 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9월 2일부터 9일까지 중국과 라오스를 방문해 G20 항저우 정상회의와 미국-아세안 지도자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취임후 11번째로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

   항저우에 머무는 기간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회동하게 된다.

   벤 로즈 부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캘리포니아 정원회의 이후 중미양국지도자들은 선후로 베이징(北京)과 워싱턴 등 지역에서 수차 회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저우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은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내 마지막으로 시진핑 주석과 긴시간의 양자회동을 가지는 것이 될 수 있으며 의제가 아주 광범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자는 공동이익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일부 영역의 이견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 로즈 부보좌관은 중미 양국지도자들은 양자가 글로벌 경제와 기후변화대응, 이란핵협의를 통한 핵확산 방지, 조선반도핵문제 등 의제에서 거둔 협력진전을 돌이켜보고 인터넷안보 등 의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측에서 준비한 저녁만찬에 참가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디스 미국대통령 수석고문은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항저우 만남에서 중미 양국의 "파리협정' 발효를 추진 관련 의제를 언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연간 중미협력은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행동의 가장 중요한 동력의 하나로 되었으며 이번 회동을 통해 이같은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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