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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점)G20 항저우 정상회의 6가지 볼거리

출처: 신화망 | 2016-09-03 18:27:15 | 편집: 리상화

   [신화망 항저우 9월 3일] 세계의 주목받고 있는 제11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곧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게 된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중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어떤 것들일까?   ‘신화시점’ 기자가 G20 항저우 정상회의 6가지 볼거리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은 8월 25일 촬영한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뒷 쪽 건물)과 항저우 올림픽센터 주경기장[촬영/ 황중즈(黄宗治)]

    볼거리 1: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항저우 일정’은?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올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이며 최근 몇해동안 중국에서 주최한 등급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큰 국제 정상회의다. 주최국 지도자로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정상회의 기간 중요활동은 수십 차에 달한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환영식, 개막식, 5개 분야별 회의, 폐막식 등 10 여차 행사를 주재해야 한다. 또한 각 측과 함께‘혁신, 활력, 연동, 포용을 구축하는 세계 경제’ 주제와 각 조목 중점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펼쳐야 한다. 회의가 끝난 후 시진핑 주석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외 기자들에게 정상회의 결과와 회의상황을 브리핑하게 된다.

(杭州G20·时政)习近平会见意大利总理伦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항저우(杭州)에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리쉐런(李学仁)]

   지도자 정상회의 전, G20 비지니스 서밋회의(B20 정상회의)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게 된다. 시진핑 주석은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경제, 세계 경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진술한다.

   상기 두 정상회의 외에 브릭스 국가 지도자들도 관례에 따라 정상회의 기간에 비공식 회담을 진행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시진핑 주석은 또 회의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들과 양자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볼거리 2: 항저우 정상회의에는 어떤 새로운 내용들이 있는가?

  2016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제4차 조정자회의가 1일 항저우(杭州)에서 개막되었다. 리바오둥(李保東, 앞줄 오른쪽으로 부터 세번째)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회의의 준비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촬영/ 진리왕(金立旺)]

   리바오둥(李保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정상회의 주제를 둘러싸고 각 측은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성장 방식을 혁신하자’, ‘더욱 효율적인 글로벌 경제 금융 거버넌스’, ‘강력한 국제 무역과 투자’, ‘포용과 연동식 발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여타의 돌출한 문제’등을 중점의제로 토론을 벌리게 된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이러한 중점의제는 현재에 입각하고 미래에 취지를 두며 성장 동력과 거버넌스체제 등을 중심으로 발전문제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어 핵심을 찔렀다고 말했다.

   볼거리 3: 회의에 참가한 정계 요인들은 어떤 외교활동을 진행하는가?

   20명의 G20회원 지도자, 8명의 귀빈국 지도자, 7명의 국제 기구 책임자——항저우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외국측 지도자들과 국제 기구 책임자들은 양자 및 다자 외교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롼중쩌(阮宗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상회의 기간에 열리는 다자회담은 한편으로 정상회의 의제 자체에 대해 토론해 더욱 많은 공감대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빌어 양국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핫 이슈와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한 의견 교환을 진행해 분쟁과 쟁의를 관리하고 통제하게 된다. 여러 회동 중에서 대국 사이의 상호 회담이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중미 양국은 이미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의 기간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점에서 진행하는 회담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볼거리 4: 왜 많은 개발도상국을 초대했을까?

   아시안 순회의장국인 라오스,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차드, 아프리카개발뉴파트너십(NEPAD) 의장국인 세네갈, 77그룹(G77) 의장국인 태국 그리고 카자흐스탄, 이집트… 이러한 개발도상국 지도자들도 초청을 받고 회의에 참석한다. 항저우 정상회의는 G20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도상국이 참여하고 가장 폭넓은 대표적인 하나의 정상회의로 될 것이다.

   “G20에서 최종 해결해야할 과제는 발전문제다. 세계 경제 미래의 발전 방안을 제정하려면 더욱 많은 나라들의 소구를 들어주고 받아들여야 한다.” 롼중쩌는 G20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주요한 플랫폼으로서 반드시 개발도상국의 언사공간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볼거리 5: 경제계 대표들은 어떠한 화제에 관심을 가질 것인가?

(杭州G20·XHDW)(3)二十国集团工商峰会开幕

   김용(중간) 세계은행 총재가 주요 20개국 비지니스리더회의(B20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촬영/왕젠화(王建華)]

   800여 명의 글로벌 경제계 대표들이 9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주요 20개국 비지니스리더회의(B20 서밋)에 참석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다국적 기업 거두들이 있는가 하면 중소기업의 걸출한 리더들도 있다.

   정성어린 준비를 거쳐 올해‘B20 정책 건의 보고서’가 출범됐는데 B20 서밋에서 공식적으로 G20 정상회의에 제출하기로 되어있다. G20 스마트 혁신 이니셔티브 시행,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eWTP) 제안 지원……보고서는 4가지 분야 20개 항목의 정책 건의를 제출했다.

   볼거리 6: 어떻게 하면 반 부패 ‘천라지망’이 더욱 견고할까?

   G20에서 장물과 도주자를 추적하는 고급 레벨 윈칙을 작성하고, 장물 추적 연구 센터를 설립하며, 반부패 2017ㅡ2018 행동 계획을 작성하는 것을 추동한다……중국의 추진하에 반부패 의제는 올해 G20 정상회의의 중점 중 하나로 될 것이다.

   최근 몇해 동안, 반 부패는 줄곧 G20의 중요한 의제로 됐다.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G20 반 부패 협력 추진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 B20 서밋회의에서 곧 정상회의에 제출하게 될 ‘B20 정책 건의 보고서’에는 국제 반 부패 협력을 강화하고 상업환경의 투명도를 제고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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