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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비만 및 당뇨병 예방에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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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9-18 15:24:2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18일] (위안위안(袁原) 기자) 연구인원은 망고가 고지방음식으로 인한 장내 세균의 손실을 막을뿐더러 2형 당뇨병도 예방해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주립 대학교 오클로호마(oklahoma state university)의 과학자는 60마리 쥐를 4팀으로 나눠 실험했는데 그중 일부 쥐의 먹이에는 망고를 첨가했다. 12주간의 실험이 끝난 뒤, 망고가 더해진 먹이를 섭취한 쥐에게 장내 유익한 세균이 가장 적게 손실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지방음식은 상기 세균수를 줄이는 반면 이러한 세균들은 비만 및 2형 당뇨병 예방에 유리하다.

   "이같은 동물테스트는 음식물에 망고를 더할 경우, 장내의 건강하거나 유익한 세균의 수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 리더 애슐린 루카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 최신 월간에 실렸다. 이에 앞서 망고에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 성분이 풍부해 인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는 있었으나 이같은 열대과일의 인체 장내 세균군에 대한 영향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연구인원은 같은 실험결과가 인체에도 복제 가능한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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