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9월27일 오후 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정상회의와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과 관련해 제 35차 단체학습을 진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학습을 주재했다.
그는 국제역량의 대비와 세계 도전이 날로 증가함과 더불어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변혁을 추동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며 우리는 기회를 다잡고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중국과 광범한 개도국의 공동이익을 더 잘 수호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한 더 유리한 외부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인류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위업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금방 결속된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는 최근년간 중국이 주최한 최고위급별과 최대규모, 최대 영향력을 구비한 국제정상회의로서 세계경제에 방향을 명시하고 세계 경제성장에 동력을 제공했으며 국제협력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총적목표를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중국의 글로벌 경제관리관을 처음으로 전면 천명하고 처음 발전의제를 세계 거시정책조율의 돌출한 위치에 놓아 처음 글로벌 다자투자규칙의 기틀을 마련하고 처음으로 기후변화문제 의장성명을 발표했으며 처음으로 녹색금융을 주요 20개국 의정에 포함시켜 주요 20개국 발전사에서 중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글로벌거버넌스 인재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인재병목을 돌파하며 인재비축을 잘해 중국의 글로벌 거버넌스 참여에 유력한 인재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