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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관원, 中 주택가격 상승폭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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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0-08 11:03:25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10월 8일] (가오판(高攀) 기자) 6일, 국제통화기금(IMF) 관원은 최근들어 중국 지방 정부에서 출범한 부동산시장 규제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고나서 향후 중국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커스 로들로어(Markus Rodlauer)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이날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 비전 브리핑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중국의 일부 대도시에서 최근 발생한 주택 가격 급등 현상은 지속될 수 없는 것이며 그런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 대답했다. 그는, 최근들어 일부 지방 정부들에서 담보대출규정을 바꾸는 등 부동산시장 규제정책을 출범했는 데 이런 거시적이고도 신중한 정책조치들은 주택 가격의 지나친 급등 현상을 억제하는 데 적절하다고 말했다.

   로들로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원한 시각에서 볼때 중국은 부동산세(房產稅)를 징수해야 한다. 이는 지방 정부의 재정수입을 늘려줄 뿐더러 부동산시장을 보다 잘 규제하는 데도 유조하다. 그러나 방산세의 입법 및 실행까지는 오랜 과정이 필요하며 주택가격의 단기적인 급등은 해결할 수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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