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시작한다.
현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는 큰 배경하에서 캄보디아에 투자한 중국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현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고 아울러 민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국 남방항공회사 캄보디아 프놈펜사무소의 정위안닝(鄭院寧) 총경리는 캄보디아에서 5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날마다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캄보디아 두개 큰 도시 프놈펜과 씨엠립에 이르는 4개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는데 10월 말 또 광주에서 프놈펜에 이르는 한개 항공편을 증가한다.
정위안닝 총경리는 남방항공사는 캄보디아시장이 동남아국가에서도 보다 좋은 시장으로로서 공무와 비지니스 여객이 많으며 또한 양국관계가 좋아 캄보디아를 찾는 중국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본다고 소개했다.
통계수치를 보면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간 인문교류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만 보더라도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45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2.4% 증가했다.
또한 날마다 35개 항공편이 중국과 캄보디아를 왕복비행하고 있으며 10여개 중국 도시들이 캄보디아와 직항을 실현했다.
우호관계의 추동하에 중국과 캄보디아 경제무역도 좋은 발전추세를 유지했다. 중국은 이미 연속 3년간 캄보디아의 최대 무역동반자와 투자원천지국으로 되었으며 2015년 양자 무역액은 44억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