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샌프란시스코 10월 14일] (마단(马丹) 기자) 12일 미국 페이스북, 구글회사, 해저통신기술공급업체Te SubCom 및 홍콩 태평양케이블데이터통신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홍콩을 연결하는 퍼시픽 라이트 케이블 네트워크 시스템(PLCN)을 공동으로 건설할 예정이라 선포했다. 이는 두 지역 사이의 첫 초고속 해저 케이블이다.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이 해저 케이블은 총 1만2800km로미로서 2018년 여름부터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자인, 제조와 설치를 책임진 Te SubCom 회사에서 PLCN은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채용하고 광섬유 사용가능 광대역과 데이터 전송능력은 전통 해저케이블 시스템의 두배라고 밝혔다. 구축완료후 PLCN은 전송능력이 가장 큰 태평양을 가로지른 해저 케이블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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