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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관찰: 中 경제 전환 속에서 안정 찾아——해외, 中 3분기 경제 수치에 화제를 모아

출처 :  신화망 | 2016-10-21 10:13:15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0월 21일] 중국 국가 통계국에서 19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동기 대비 6.7%성장함으로써 1·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경제 전문가들과 매체들은 보편적으로 최신 데이터를 보면 글로벌 경제 침체의 배경속에서도 중국은 적극적으로 개혁을 전환하고, 리스크를 막음으로써 경제 운행이 안정적이라고 인정했다.

   케냐 나이로비 대학 국제 경제 강사 게리웅 • 이지야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내 경제가 비교적 큰 하향 압력에 직면한 환경 속에서도, 중국의 3분기 GDP 성장 속도가 여전히 6.7%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럽 국제 정치 경제 연구 센터 프레드릭 • 에릭슨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3분기 경제 성장은 기대한 바와 일치하다. 중국 경제는 현재 체제전환 과정에 머물러 있으며, 경제 성장은 이미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도 일부 불확실한 요인에 직면해 있는 데, 이중에는 글로벌 성장 약화의 영향도 망라된다.

   러시아 대학 경제 학원 교수, 중국 문제 전문가 알렉세이 • 마스로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 9 개월 GDP 증폭에서 중국이 성공적으로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독일 "프랑크 푸르트 알게 마이네 차이퉁"은 60명 경제 학자들이 참여한 설문 조사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경제 패턴을 전환하면서, 수출과 산업에 대한 의존도에서 벗어나, 소비 자극, 서비스 발전과 혁신에 더 많이 의존하는 등 조치로 바뀌고 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안정적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조정하고 있으며, 그들은 2016년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를 6.6%로 예측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올해 1~3분기, 중국 경제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는 71%에 달한다. 이는 중국 정부가 과도하게 의존해 온 투자 중심 성장의 전변에 진력한 경제 재균형 노력이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9월 데이터 지표 대부분은 예기한 바와 일치한 바, 8월보다 다소 개선되었다.

   중부 유럽 학원 중부 유럽 연구 센터 연구원 푸리먼(傅立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경제의 표현에는 일부 적극적인 잠재적 지탱 요소들이 있는 데, 이를 테면 서비스업의 놀라운 성장이다. 하지만 일부 약점도 있으며, 특히 중공업 분야가 그러하다. 이는 중국 경제가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업종들이 강한 성장으로 전통적인 중요 업종들의 부진을 보완해야 함을 말해준다. 이와 동시에, 계속 자극 조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집필 기자/캉이(康逸), 참여 기자/솨이룽(帥蓉), 보시웨린(包雪琳), 류퉁(劉彤), 진정(金正), 덩쳰(鄧茜), 후샤오광(胡曉光), 리토(李桃), 왕나이수이(王乃水), 주청(朱晟)]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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