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상자 기념사진. (촬영/최미향)
[신화망 베이징 10월 24일] 10월 22일, 중앙민족대학(中央民族大學) 2016년 민족교육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다오보(刀波) 중앙민족대학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서기, 김의진 민족교육발전기금 이사장 겸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 강용택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학부장 등이 수여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발표했다.
김의진 민족교육발전기금 이사장 겸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성적 최우수상 수상자 1명, 본과생 조학금 수상자 9명, 연구생 조학금 수상자 10명, 민족문화전승상 5명(동아리 책임자), 개인상 66명과 2개 단체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중, 성적 최우수상은 15000위안으로 본과생 김언이 수여받았다.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은 2012년 학부 성립 40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조문학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기구이며, 2013년 자금을 모집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부터 이미 4차례 평정 및 발급했다.
한편,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옹달샘 문학사의 작품집 《샘의 노래》 출간식도 당일 오후에 열렸다. 이번 출간식에는 강용택 학부장, 태평무 교수, 조선족 작가대표와 졸업생•재학생 대표 등 40명이 참석했다. 《샘의 노래》는 그동안 옹달샘 잡지에 실렸던 소설과 수필, 시, 논평 등 장르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글/박금화)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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