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중국유럽· 유신구(渝新歐)'철도편을 이용해 충칭(重慶)에서 송부한 26개 소포, 도합 139개의 우편물이 15일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우편물접수센터에 순리롭게 도착했으며 10월 21일까지 전부 성공적으로 전달되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유럽까지의 우편물 배달 테스트가 성공했음을 말해주며 중국과 유럽국제 철도이용 우편물 배달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준다.
과거 '국제철도 화물 연합운송협정'관련 조항 규제탓에 중국과 유럽간에는 철도를 이용해 국제우편물을 운송할수 없었으며 해운과 항공밖에 사용할수 없었다.
올해 5월 세관총서는 중경을 중국에서 유럽까지의 우편물 배달 가능 첫 시범도시로 정식 비준했습니다. 7월 세관총서는 '중국유럽· 유신구(渝新歐)'철도편 이용 우편물배달 테스트를 비준했다.
업계인사들은 이번 '중국유럽· 유신구'철도편 우편물 배달 테스트가 성공했다면서 운송시간은 해운보다 20여일 단축되었고 운송원가는 항공수송의 5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며 국제우편물운송업에서 성가비가 더욱 높은 운송방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중국과 유럽간 열차편 우편물배달사업은 경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화물 품종 또한 다양해 질뿐 아니라 국제전자상거래 등 관련 산업의 쾌속한 발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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