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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홍콩 위안화 저축률 1.9%↑, 위안화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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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1-01 16:20:17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11월 1일] 홍콩금융관리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통계수치에 의하면 9월말까지 홍콩에서 위안화의 저축이 매달 1.9%씩 증가해 6655억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3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된다.

   잉젠(應堅) 중국은행 홍콩 고급 연구원이 당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통계는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새 통화바스켓에 편입된 후,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면서 은행고객들이 위안화를 소유하거나 위안화로 환전하고 저축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잉젠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안화가 "통화 바스켓"에 편입된지 막 1개월이 되면서 시장의 시련을 겪었다. 최근 위안화환율의 변동은 외부요소에 의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자증가 예측,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uantitative easing)유지,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 시행 등 가능성 요소로 국제상 주요 화폐의 변동이 커졌으며, 위안화의 환율역시 그에 따라 조정된 것이다. 지난 1개월, 미 달러화지수가 3.2% 반등, 유로화 2.5%하락,엔화는 3.6% 하락, 파운드6.1%하락에 반해 역외 위안화환율은 1.6%하락에 그쳤는데, 이것은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 안에서 여전히 비교적 안정적인 화폐임을 나타낸다.

   당일 홍콩금융관리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9월과 8월의 국제무역의 위안화 송금 총액이 각각 3829억 위안, 3988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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