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인터뷰: ‘좋은 친구, 위대한 친구의 방문’— 시진핑 주석 남미 방문 관련 남미국가연합 에르네스토 삼페르 사무총장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6-11-14 09:55:24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키토 11월 14일](하오윈푸(郝雲甫) 기자) 남미국가연합 에르네스토 삼페르 사무총장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시진핑 주석의 라틴아메리카 방문은 ‘좋은 친구,위대한 친구의 방문’이 될 것이고 지역간 협력, 발전과 우의를 위해 오는 것이며 라틴아메리카의 옛친구들은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 나라를 방문함과 동시에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는 APEC 제24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삼페르 사무총장은 라틴아메리카 각 나라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아주 중요시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페르 사무국장은 주지하다시피 중국은 현재 리틴아메리카 각 나라의 가장 중요한 합작파트너이며 최근 몇 년간, 중-라 지도층의 상호방문은 아주 빈번하고 시진핑 주석도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한 적 있으며 평등하고 상호혜택을 주는 공동발전의 중-라 전면적인 합작파트너십을 이끌어 왔다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페르 사무총장은 또한, 작년 9월, 본인이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진행된 제1회 중국-라틴아메리카와 캐리비안국가공동체(라틴공동체) 과학기술혁신포럼에 참석한 바 있으며 그때 ‘중-라 과학기술파트너계획’과 ‘중-라 청년과학가교류계획’을 공식 가동하였다고 했다. 그는 중국은 지금 발전방식을 전환하고 있고 라틴아메리카도 자체의 혁신력과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중-라 관계의 빠른 발전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미주국가연맹은 이번 시진핑 주석의 라틴아메리카 방문을 주목을 할 것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라 다분야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므로써 중-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특별인터뷰] “중국은 글로벌 기후변화 도전 대응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파트너” --유엔환경계획 에릭 솔하임 사무총장

뉴스분석: 美 사이버 마비사태, 사물인터넷의 “보안 우환” 폭로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826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