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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마라케시 11월 14일] (류카이(劉鍇) 기자) 유엔 마라케시 기후변화대회 살라딘 메조아 의장은 12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남합작 체제는 발전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중국과 공동으로 남-남합작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살라딘 메조아 의장은 남-남합작은 발전도상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며 이들 국가들이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모로코 외교와 대외협력을 관장하는 살라딘 메조아 의장은 중국의 발전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특히 아프리카국가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함에 있어서 중국이 ‘극히 중요한’역할을 하였다고 칭송했다.
대회의 스케쥴에 따라 살라딘 메조아 의장은 14일, 중국대표단이 주최한 ‘기후변화대응 남-남합작 하이 레벨 포럼’에 참석할 예정미며 중국, 에티오피아, 이란, 세이셸 등 국가 및 일부 유엔 관련기구 대표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남-남합작의 의제를 논의할 것이다.
살라딘 메조아 의장은 또한 이번에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남-남합작을 지원한다는 정중한 의사를 표명하였고 중국과 함께 이 체제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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