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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엔마라케시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한 셰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중국은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나라에서 상호믿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장점으로 상호 보완하고 의사소통의 채널을 마련하므로써 다른 나라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남-남합작의 ‘친구권’을 크고 강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촬영/ 멍타오(孟涛)]
[신화망 마라케시 11월 15일] (류카이(劉鍇), 양즈왕(楊志望) 기자) 14일, 유엔 마라케시 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한 셰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중국은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나라에서 상호믿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장점으로 상호 보완하고 의사소통의 채널을 마련하므로써 다른 나라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남-남합작의 ‘친구권’을 크고 강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셰전화 대표는 당일 개최한 ‘중국 코너’시리즈 중의 ‘기후변화대응 남-남합작 고위급 포럼’에 참석하여 기후변화를 대응함에 있어서 남-남합작은 남-북합작의 보충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책임감 있는 발전도상국으로서 자국의 국정, 발전단계와 실제 능력에 부합되는 의무를 자발적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혁신적인 저탄소 녹색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셰전화 대표는 마라케시기후변화대회가 발전도상국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금, 기술, 건설 등 면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진국에서 2020년까지 1,000억 달러 자금조달을 약속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스케쥴과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길 바란다고 호소하였다. 동시에 2020년 후의 대응조치와 매치된 자금조달 계획을 제출하므로써 기후대응에 필요한 자금의 규모가 확대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집트 할리드 바흐미 환경부 장관은 남-남합작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두가지 차원에서 발전도상국의 자국목표 실현에 도움이 되며 이집트는 관련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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