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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진지 1억여명, 관광 ‘빅스케일’ 시대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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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2-13 09:59:3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13일] (루창(魯暢) 바이린(白林) 기자) 각 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이 베이징시 옌칭(延慶)구,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등지에서 겨울철 빙설관광의 재미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베이징 옌칭, 미윈(密雲)과 허베이성 청더(承德), 장자커우 등지는 징베이생태(빙설)여행권을 공동 건설했다. 얼마 전 이곳은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동계관광상품을 공동 출시해 징진지(京津冀) 여행시범구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이징과 장자커우가 주최하는 2022년 동계올림픽은 징진지 관광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옌칭은 설기(雪期)가 100일에 달해 빙설관광발전 조건을 갖추고 있고, 스징룽(石京龍) 스키장, 바다링(八達嶺) 스키장, 룽칭샤(龍慶峽) 빙등제 등은 대표적인 빙설관광 상품이다.”

   베이징 서부에 위치한 허베이가 최근 내놓은 베이징 서부 레저 리조트는 국가 5A급 관광지인 예싼포(野三坡), 세계문화유산 칭시링(清西陵), ‘북방의 구이린(桂林)’이라 불리는 이수이후(易水湖), 랑야산(狼牙山), 세계지질공원 바이스산(白石山)을 연결했다. 6600여 km2에 달하는 넓은 관광지는 올해 국경절 연휴 허베이 관광의 최대 명소로 부상해 134만7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여행국에서 ‘종합질서 최고 관광지’ ‘여행서비스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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