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네팔어판 출판기념회가 네팔 대통령궁에서 열렸다. 비디야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과 류치바오(劉奇葆)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선부 부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반다리 네팔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 책을 통해 네팔인들이 중국 공산당을 더 잘 이해하고, 중국의 개혁 발전과 국가 거버넌스를 비롯한 중국꿈과 중화문화를 이해하며, 세계를 향한 중국의 인식과 견해까지 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네팔어판은 중국 외문국과 네팔 중국연구센터가 공동 번역 출판했다. 2014년 9월 이후로 이 책은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 등 11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620만여 권을 발행해 국제사회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네팔어판 출판은 중국과 네팔의 수교 6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