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1일] (후하오(胡浩) 기자) 기자가 교육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7년 봄 학기 교재는 14년 항전 개념을 전면적으로 이행해 8년 항전을 14년 항전으로 일률적으로 개정된다.
중앙의 중국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관련 정신을 이행하고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는 역사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교재 개정 업무를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얼마전 기초교육2사(司)는 특별 서한을 하달해 초중등 지방 교재 개정을 지시했다.
교육부는 교재 개정은 8년 항전을 14년 항전으로 일률적으로 바꿔 일본의 중국 침략 죄상을 전격 반영하고, ‘9∙18’ 사변 후의 14년 항전 역사는 전후가 연결된 총체임을 강조해 커리큘럼과 교재 중에서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구현되도록 지시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교재 개정은 초중고교의 모든 교육 단계와 모든 관련 학과, 모든 국가 커리큘럼과 지방 커리큘럼의 교재를 아울러야 하고, 항전 중에서 중국공산당의 중류지주 역할을 전면적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중국 전쟁터는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동양 전쟁터임을 강조하고 중화민족이 폭력에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침략에 항거한 위대한 민족정신을 부각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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