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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프랑크푸르트 1월 12일] (선중하오(沈忠浩)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10일 성명을 통해 폭스바겐은 미국 법무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과 폭스바겐이 앞서 예측했던 20억-30억 달러보다 많은 43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디젤게이트’ 사건을 마무리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기업 준법경영과 내부 리스크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폭스바겐은 거액의 벌금이 폭스바겐의 2016년 실적 보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지 현재로서는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종 합의안은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감사회 및 미국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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