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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는 배우자 고를 때 교육수준을 크게 중요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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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1-16 15:37:46  | 편집 :  주설송

 

(자료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오스트레일리아 연구자들은 결혼정보 사이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여성은 나이가 많을 수록 배우자를 고를 때 교육수준에 대한 요구가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지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퀸즐랜드공대의 연구자들은 2016년, 모 대형 결혼정보 사이트에 대해 4개월의 조사를 진행, 4.1만명의 18~80세 네티즌의 인터넷 데이트 행위를 분석한 결과, 미래 배우자의 교육수준에 대한 요구가 뚜렷한 성별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일 수록 나이가 많아 짐에 따라 미래 배우자의 교육수준에 대한 요구가 낮아진다. 여성을 놓고 보면, 나이가 많아질 수록 교육수준이 자기보다 못한 남성과 데이트 할 가능성이 더 커지고 결국 그들을 인생의 배우자로 선택한다. 남성은 이와 상반대로, 젊은 남성일 수록 교육수준이 자기보다 낮은 여성을 더 선호한다.

   리포트를 저술한 스티븐 화이트 행동경제학자는 과거에 사람들은 배우자 고를 때, 향후 발전과 경제잠재력을 고려해서 통상 자기와 교육수준이 비슷한 사람을 선택했지만 결혼정보 사이트가 생기고 나서부터 이 점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교수는 이런 현상이 나타난 원인을 결혼정보 사이트는 동시에  더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어 사람들은 조건을 완화하게 된다는 것에 귀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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