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 (천웨이웨이(陳炜伟) 안베이(安蓓)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은 20일 2016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74조4100억위안으로 2015년과 비해 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로 볼때 1∼3분기 성장률은 6.7%,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났다.
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국가통계국 국장은 이날 열린 국무원신문판공실(国新办) 기자회견에서 “국민경제 운행이 완만한 가운데 안정적이고 안정된 가운데 발전의 추세를 보였으며 ‘제13차 5개년 규획’의 첫 발걸음을 잘 내디었다”고 말했다.
산업으로 볼때 1차 산업의 증가치는 2015년과 비해 3.3% , 2차 선업은 6.1%, 3차 산업은 7.8% 증가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공업생산은 안정한 가운데 늘어났고 기업의 효익은 뚜렷하게 좋아졌다. 2016년 전 중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2015년에 비해 6.0% 늘어나 1∼3분기의 증속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닝지저 국장은 전반적으로 봤을때 2016년 중국 국민경제 운행은 합리적인 구간을 유지해 왔고 중고속 성장을 실현했으며 경제 성장의 질과 효익이 부단히 제고되었고 경제발전의 뉴노멀 특징이 보다 뚜렷해 졌다고 밝혔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