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올해 조선의 외교정책 입장을 천명했다. 그는 올해 조선은 전통우호협력국가와의 접촉과 교류를 넓히고 조선 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와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사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조선은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새해 축사에서 제기한 대외정책을 관철해 자주강국과 국제지위 확보에 적합한 대외관계를 적극 추진한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조선은 또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표시했다.
대변인은 조선 당과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자주성을 지지하고 자주적이고 평화우호적 외교이념에 입각하는 나라와 우호친선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조선은 전통 우호협력국가와의 접촉과 교류를 계속 확대해 우호적인 뉴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변인은 사상, 체제면에서 다른 나라도 언급하면서 조선의 주권을 존중하고 조선과 우호적으로 지낸다면 이런 나라와도 관계를 개선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대변인은 앞으로 조선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세계 각국과 밀접하게 교류하면서 패권과 복본위제도를 반대하고 자주적이고 공정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 진정한 국제주의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선은 테러주의 해결, 환경문제 등 국제문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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