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陝西省) 사회과학원이 일전에 발표한《실크로드 청서》에 따르면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중국의 문화교류플랫폼이 나날이 성숙해지고 국외문화교류기제 또한 일상화되었다. 현재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와 실크로드 국제관광축제, 실크로드 국제예술축제, 실크로드 국제문화박람회 등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산시성과 간쑤성(甘肅省) 등 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실크로드 연선국가들의 특색관광제품이나 문화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는 이런 박람회와 축제는 국제문화교류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풀랫폼으로 부상했다.
한편 중국은 실크로드 연선국가들에 중국문화센터를 여러개 설립해 주제특강을 열고 서적을 추천함으로써 중국문화와 예술을 전시하고 있다.
이외 실크로드 연선국가들과 '문화의 해(축제)'행사를 상호 개최하고 있으며 '발전하는 중국'계열강좌에 속하는 '일대일로', '청년 한(漢)학가 연수계획' 등 대외교류문화행사도 진행해 실크로드 연선 국가간 문화교류와 민심의 상호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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