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 My shoulders Off’ 중 장량잉의 포즈. (BBC)
[신화망 베이징 2월 4일] 1월 31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상을 수상했었고 Jay-Z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톱 스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드라마 ‘엠파이어(Empire)’에 출연한 배우들과도 협력했던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최근에 들어 중국의 유행 가수 장량잉(張靚穎)을 음악의 뮤즈로 간주하고 있다.
팀발랜드가 별명이 ‘돌고래 공주’인 장량잉과 함께 제작한 ‘Dust My shoulders Off’란 싱글 곡이 미국 iTunes 노래 실시간 다운로드 핫 차트 Top10에 올랐다.
올해 32살인 장량잉은 최근의 인터뷰에서 “팀발랜드는 저에게 더 없이 참신한 인생의 한 장르를 펼쳐 주었어요. 이것은 단순히 음악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예요. 우리가 신곡을 창작할 때, 그에게는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고 기발한 발상이 항상 넘쳐 났어요. 이런 아이디어를 저는 너무 좋아했어요.” 라고 말했다.
‘Dust My shoulders Off’는 리듬의 율동감이 아주 강한 유행곡이고 중국 청중들이 익숙한 장량잉의 음악 스타일과는 좀 다른 노래다.
이번 협력은 아주 빨리 진행되었다. 팀발랜드의 매니저와 스튜디오에서 만난 2주 후, 장량잉과 팀발랜드는 바로 신곡 녹음에 들어갔다.
장량잉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 걸’을 통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장량잉은 비록 본인이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가졌지만 신인 가수로 데뷰하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며 “이것은 제 인생의 새로운 여정이고 새로운 출발이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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