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10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중국측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보낸 서한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중국인민에게 보낸 명절 축복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시진핑 주석과 중국인민들이 중국 전통명절인 위안샤오제(元宵節·정월대보름)를 잘 지내기를 바라며 더불어 중국측과 함께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이날 진행된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미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한다고 표시했다..
루캉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지적했다싶이 중미 양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적인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특수하고 중요한 임무를 짊어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통이익이 있다.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다. ”고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입각해 협력을 확대하고 이견상의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미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인 기초위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