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16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타이완문제와 관련해 인도 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인도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타이완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타이완의 '입법위원' 세명이 현재 인도를 방문 중이며 그들은 또한 '인도 주재 타이완기구의 급별을 상승'시킬 데 관한 문제를 인도 측에 제기했다. 일부 언론은 인도 측의 이런 행위는 '중국에 대한 보복'이라고 보도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예로부터 중국과 수교한 나라들이 타이완에 대한 모든 형식의 관변측 접촉과 왕내를 진행하는 것을 확고히 반대하고 모든 형식의 관변측 성격을 띤 기구를 상호 설립하는 것을 확고히 반대해 왔다고 하면서 이런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된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인도 측은 타이완문제와 관련해 약속을 한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측이 중국 측의 핵심 관심사에 대해 존중하고 이해해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타이완 관련 문제에 대해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온당한 발전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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