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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베트남이 구타당한 中 관광객에게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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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2-17 09:33:40  | 편집 :  박금화

(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17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일전 베트남 항구 업무인원들이 중국 관광객을 구타한 사건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베트남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례기자회견에서 베트남 외교부는 일전 중국 관광객이 베트남 항구 업무인원에게 구타당한 사건과 관련해 대답하면서 중국은 이미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베트남측은 빠른 시간내에 진상을 규명하고 사실에 결부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론하는가 하는 질문에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이미 여러차례 이와 관련해 베트남측에 교섭을 제기했다. 16일 외교부 영사국 국장이 이 사건과 관련해 특별히 중국 주재 베트남 대사를 불러 만나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또한 베트남 주재 중국 대사도 하노이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베트남 외교부문 책임자와 면담하면서 중국측은 베트남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요구하며 사건과 관련된 인원을 엄숙히 처리하고 효과있는 조치를 취해 이러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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