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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청두 2월 21일](양디(楊迪) 기자) 작년 청두에서는 460회의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운행되었다. 이를 토대로 청두시는 올해 이스탄불과 모스크바로 가는 새로운 노선을 개통해 중선, 남선, 북선으로 운행되는 구도를 형성, 연간 중국-유럽 화물열차 1000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청두철도열차유한회사에 따르면 올해 청두는 ‘일대일로’ 지역 주요 경제체 여러 곳으로 직통하는 국제 화물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청두에서 폴란드 우치(Lodz), 네덜란드 틸뷔르흐(Tilburg), 독일 뉘른베르크를 잇는 기존의 노선을 증편하는 외에 올해 청두~이스탄불, 청두~모스크바를 잇는 열차를 개통해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중선, 남선, 북선의 ‘3선병진’ 구도를 형성할 계획이다.
작년 청두는 총 460회의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운행해 국내에서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꼽혔다. 거기다 60회의 중국-아시아 화물열차 운행을 더해 청두는 작년 국제 화물열차를 통해 총7만3천 톤, 15억3천만 달러 어치의 화물을 발송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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