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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말레이시아 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방호복을 입고 방독면을 쓴 전문팀이 위험물질이 잔류되어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원중(张纹综)]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26일 조선 남성 피살사건이 발생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내에서 VX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이날 전문팀을 파견해 국제공항 제2청사에 위험물질이 잔류되어있는지를 점검했다.
이번 행동에는 화학, 생물, 방사성 물질, 핵물질 대응팀과 소방부처 산하의 위험물질 처리 팀이 함께 참가했으며 주로 무인발권기, 공항정보센터, 공항치료소, 화장실 등 구역에 대해 점검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24일, 지난 13일 사망한 조선 국적의 남성에게서 화학무기인 VX신경작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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