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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학자 양회 평가)‘일대일로', 상생 촉진... 미래 비전에 입각해 세계에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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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05 17:32:4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반세계화’ 암류가 용솟음치는 금에 중국은 경제 글로벌화와 범지역 협력을 확고히 지지하고 있다. ‘일대일로’ 구상을 대표로 하는 중국 방안은 ‘개방∙포용∙균형∙포괄적 혜택’의 독특한 매력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일대일로’ 구상은 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이번 중국 양회를 거론할 때 가장 흥미 있는 화제 중 하나가 되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소장은 ‘일대일로’는 세계급 구상으로 경제 글로벌화를 잘 인도할 수 있고 글로벌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하며 각 국가와 민족에 두루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0년대 글로벌화는 서방의 방식을 통해 실현되었으나 지금 중국은 세계를 위해 ‘중국 옵션’을 추가했다. 게다가 중국은 남에게 강제로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정치적 보상을 목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 이는 중국과의 통상협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국영신문 알아람 사장이자 유명한 경제학자인 Ahmed El-Sayed El-Nagger는 신화사 기자에게 중국의 발전은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에 심각한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의 의미는 두 개의 중요한 고대 상업로(육상∙해상 실크로드)를 복원하는 데 있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대소강약을 불문하고 모두가 공평한 교역을 통해 평화로운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이념을 전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은 ‘일대일로’ 구상이 더 많은 정책 출범과 더 많은 프로젝트 이행을 촉진해 더 많은 국가의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학 국제관계학과 주임은 ‘일대일로’는 중국 내륙 도시와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심지어 더 먼 지방을 관통시켜 중국 내륙 도시의 발전을 추진시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발전에 활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이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력한 반격으로 많은 개도국들이 새로운 협력루트를 찾는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정치학 전문가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 각국 협력의 새로운 철학이 될 수도 있고, 대국과 소국 간 평등협력의 새로운 철학이 될 수도 있으며, 개인과 개인의 화합발전의 새로운 철학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공산당 중앙위원은 양회 개최 전날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세계 경제에 대한 공헌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연선 각국에 거대한 경제와 상업가치를 가져다 준 것 외에 ‘일대일로’ 구상은 지역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글: 리쉐디(李雪笛) 기자/ 참여 기자: 장지예(張繼業), 정카이룬(鄭凱倫), 자오옌(趙焱), 바오쉐린(鮑雪林), 장위량(張玉亮), 천야오(陳瑤), 뤄나(羅娜), 루완하이(欒海)]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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