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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중러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지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5차회의) 폐막 후, 리커창 총리는 내외신 기자를 접견하고 그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러는 서로에게 가장 큰 이웃이고 전면적 전략 파트너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다. 작년, 양국 원수는 여러 차례의 회담에서 많은 중요한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중러 총리 회담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것들로부터 중러 관계는 아주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리커창 총리는 최근 몇 년 간, 세계 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고 무역의 성장은 부진하며 중러 관계는 경제무역 면에서 에너지가격 하락 등 원인으로 일정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작년 기자회견에서 나는 중러 경제무역 관계가 당해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던 적 있는데 지금 봐서는 이 예언이 현실로 되었다”고 말하면서 리 총리는 이것은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들어 전 2개월, 중러 무역 금액은 대폭 상승했으며 이것은 경제무역 협력에 있어서 중러 쌍방의 잠재력이 아주 크고 상호보완이 강하며 쌍방이 약속한 경제무역 목표는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리커창 총리는 덧붙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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