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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리커창 총리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방문과 관련해 브리핑 가져

출처 :  신화망 | 2017-03-22 14:00:44  | 편집 :  리상화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부장(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3월 22일] (판제(潘潔) 기자) 21일 중국 외교부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공식 방문 및 제5차 중·호 총리 연차 회담, 그리고 뉴질랜드에 대한 공식 방문과 관련해 중외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부장이 관련 상황을 소개 및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정쩌광 부부장은 맬컴 턴불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와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의 초청에 응해 리커창 총리는 3월 22~29일 호주와 뉴질랜드에 대해 공식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 국무원 총리의 11년 만의 호주, 뉴질랜드 방문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오스트레일리아 방문 및 제5차 중·호 총리 연차 회담에 관해

   정쩌광 부부장은 오스트레일리아는 아태지역의 중요한 국가이고 중국과 호주는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 파트너로 양국은 교육, 문화, 관광, 지방, 사법 집행 및 국제·지역 사무에서 밀접한 협력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쩌광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맬컴 턴불 총리와 제5차 양국 총리 연차 회담, 피터 코스그로브 총독과 회견, 연방 참의원 의장과 회견 등 오스트레일리아 측 지도자와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실속 있는 협력의 수준을 제고하고 진일보로 중호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심화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것이다. 쌍방은 또한 일련의 협력 계약 체결로 중호 협력의 전면성, 전략성과 실질성을 보여 줄 것이다. 양국 총리는 공동으로 중호 경제무역 협력 포럼과 성·주(省州) 관리자 포럼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둘째, 뉴질랜드 방문에 관해

   정쩌광 부부장은 뉴질랜드는 이 지역에서의 중국의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이고 중뉴 관계는 갈수록 사회제도가 서로 다른 국가 간에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상생의 모범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쩌광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 팻시 레디 총독 및 기타 지도자와 회담을 가지고 진일보로 중뉴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심화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것이다. 쌍방은 발전 전략의 도킹 강화, 인프라, 농·축산업과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의 협력 모색, 문화, 교육, 관광, 민항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중뉴 우호 협력의 기반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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