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쿠알라룸푸르 3월 23일] (린하오(林昊), 류퉁(劉彤) 기자) 알리바바그룹은 22일에 말레이시아에서 지역성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력해 ‘디지털 자유무역구’를 건설하여 전자상거래와 중소기업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당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한 ‘디지털 자유무역구’ 가동식에 참석했다. 나집 라작 총리는 알리바바는 말레이시아에서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극찬했다. 마윈 회장은 ‘디지털 자유무역구’는 신기술을 통해 중소기업과 젊은 층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그룹은 당일 말레이시아 측과 여러 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알리바바 산하의 물류 플렛폼인 차이냐오(菜鳥) 네트웍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자다(拉紮達)사가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지역성 물류센터를 설립하여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의 크로스 보더 무역에 물류, 창고보관, 통관, 무역, 금융 등 일련의 공급사슬 시설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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