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鳌小镇的“蝶变”
작은 도시 보아오의 ‘환골탈태’
博鳌,海南省琼海市一个曾经名不见经传的渔业小镇,经过16年的发展,已经成长为国际知名的“明星”小镇。2002年起,博鳌亚洲论坛年会每年定期在此召开,自那时起,这个曾经落后的渔业小镇开启了它的“蝶变”之旅。可以说,博鳌的“蝶变”正是全球化链条上中国小镇迅速发展的一个缩影。
보아오(博鰲)는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에 위치한 알려지지 않은 작은 어촌마을이었다. 16년의 발전을 거쳐 보아오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스타’ 도시로 탈바꿈했다. 2002년부터 보아오포럼 연차총회가 매년 보아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과거 낙후된 어촌마을은 ‘환골탈태’의 여행에 나섰다. 보아오의 ‘환골탈태’는 현재 글로벌화 사슬의 중국 작은 어촌마을이 급속한 발전을 이룬 축소판이다.
博鳌镇上“海的故事”酒吧老板蒋翔是一名老琼海人,上中学那会就常常来博鳌玩,先后从事过教育、酒店管理等方面的工作后,怀着深深的乡愁选择到博鳌发展。七年前,在博鳌亚洲论坛2010年年会开始的那一天,蒋翔的酒吧正式营业。七年来,随着小镇的迅猛发展,外地人越来越多,他的小酒吧也不断扩大规模。
보아오에 자리한 술집 ‘바다 이야기’ 사장 장샹(蔣翔)은 충하이 토박이이다. 중학교에 입학한 때부터 그는 늘 보아오에 와서 놀았다. 교육, 술집 관리 등 분야의 일에 두루 종사한 후 고향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그는 보아오에서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7년 전, 보아오아시아포럼 2010년 연차총회가 시작된 날 장샹의 술집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7년간 마을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외지인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 그의 술집도 점차 규모를 확대했다.
“当时还是一个很小的酒吧,我记得才十个员工,每天也就卖几百块钱,有时候卖到上千块都很高兴了,”蒋翔说,“但随着博鳌小镇的发展,这里的客人越来越多,我们现在已有近70个员工了,七年刚好七倍。”
“당시는 아주 작은 술집이었어요, 직원이 10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돼요. 매일 수백 위안의 매상을 올렸고, 가끔씩 수천 위안의 매상을 올리면 아주 기뻤어요”. 장샹은 “보아오가 발전하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도 점점 많아졌죠, 현재 직원은 70명 가까이로 7년간 7배 늘었어요”라고 말했다.
如今,“海的故事”酒吧已成为博鳌镇一张小有名气的旅游名片,很多中外游客在参观博鳌亚洲论坛永久会址后都会来这里小酌几杯,吹吹海风,好好地放松一下。
오늘날, ‘바다 이야기’ 술집은 보아오 마을의 유명한 관광 명함이 되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보아오아시아포럼 영구 개최지를 참관한 후 이곳에 와서 술잔을 기울이고 바다 바람을 쐬면서 쉬다가 간다.
与十多年前相比,经过外立面改造、风情小镇打造等一系列项目的实施,博鳌小镇的面貌焕然一新,吸引了很多当地年轻人返乡创业。今年31岁的卢家庆就是其中一员,2012年,他放弃在北京的工作回到镇上开起了旅馆。提起小镇的变化,卢家庆深有感触。
10여년 전에 비해 외부 개조와 운치 있는 도시 만들기 등 일련의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보아오의 면모가 환골탈태하자 많은 현지 젊은이들이 귀향해 창업했다. 올해 31세의 루자칭(盧家慶)도 그 중 한 명이다. 2012년 그는 베이징의 직장을 그만두고 보아오로 돌아와 여관을 개업했다. 보아오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루자칭은 감개무량함을 감추지 못했다.
“博鳌以前就是一个小渔村,当时像路面之类的都很差,但现在你看镇上居民的生活水平都提高了,包括整体的基础设施、配套都比较齐全,生活质量比以前好很多。”卢家庆告诉记者。
“보아오는 과거에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했어요. 당시에는 노면도 정말 열악했지만 지금은 마을 주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었어요. 전체 인프라나 부대시설도 구비되었고 생활의 질도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라고 루자칭은 기자에게 말했다.
近年来,很多“候鸟老人”纷纷选择来这里置业养老,也有一些外国人来这里从事海上运动或开起了餐馆。在博鳌亚洲风情广场,泰餐、印度餐、越南餐、日本料理等诸多别具风味的餐饮店相继开业,给小镇增添了更多的国际化元素。
최근 많은 ‘철새 노인’들이 이곳에 와서 부동산을 사서 노년을 보내기도 하고, 이곳에 와서 해상 스포츠에 종사하거나 식당을 오픈하는 외국인들도 있다. 보아오아시아풍경광장에서 태국 음식, 인도 음식, 베트남 음식, 일본 요리 등 많은 독특한 맛을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잇달아 개업해 작은 마을에 많은 글로벌화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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