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종합논술: ‘일대일로’ 중국과 슬로베니아 양국 협력 번영으로 이끈다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7-04-14 11:10:4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류블랴나 4월 14일] (왕야슝(汪亞雄) 기자) 근래에 들어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견인 하에 중국과 슬로베니아 양국 관계는 ‘16+1’ 협력 틀에서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날로 긴밀해져 양자 협력은 실무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1년, 중국과 슬로베니아의 각 차원 및 분야별 교류는 성과가 풍성했다. 양국 총리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회담을 가지고 중국-슬라베니아 양자 관계의 발전을 계획했다.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전국정협 부주석은 슬로베니아를 방문해 양국 국회 간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최근 중국과 슬로베니아 양측은 일련의 경제무역 협력 프로젝트 분야에서 돌파를 거두었다. 2016년까지 중국-슬로베니아 양자 교역액은 동기 대비 30% 늘어난 약 27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중국은 슬로베니아의 아시아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었다.

또한 중국과 슬로베니아는 자동차 타이어 휠 모터 첨단 기술 프로젝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시청사 조명시스템 프로젝트 및 공항 친환경 셔틀버스 등 대형 프로젝트 분야의 협력도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예하오(葉皓) 슬로베니아 주재 중국 대사는 “중국과 슬로베니아 양국은 경제 상호보완성이 강하다. 중국은 방대한 시장과 기회가 있고, 슬로베니아는 하이테크 기술과 첨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과 슬로베니아 경제무역 협력이 거둔 돌파는 다른 중국-중동부유럽 국가의 경제무역 협력을 위해 견인역할과 전시효과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일본 작가 ‘위안부’ 소녀상 망언에 韓 네티즌 뿔났다

中·日·韩 FTA 제12차 협상 도쿄서 진행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208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