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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문명고국포럼"이 "일대일로" 건설에 사상과 문화적 도움 제공

출처: 신화망 | 2017-04-25 09:48:28 | 편집: 주설송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4월 23일 아테네에서 코치아스 그리스 외무장관과 "문명고국포럼" 첫 장관급회의에 참석

[신화망 아테네 4월 25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4월 23일 아테네에서 코치아스 그리스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문명고국포럼"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에 사상과 문화적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그리스가 처음으로 개최한 "문명고국포럼"은 현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배경속에서 독특하고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측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유구한 문화유산에서 현 시점의 난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각자 다른 문명간의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인류문명을 추동하며 호혜협력 추진을 통해 공동발전과 진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중국측이 제출한 "일대일로" 구상은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 학습과 교류, 호혜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을 발양해 옛 실크로드의 길에 새로운 시대적 내실을 주입하기 위해서라면서 "문명고국포럼"과 "일대일로" 건설은 일맥상통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사상과 문화적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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