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후허하오터 5월 8일] (웨이징위(魏婧宇), 다르한(達日罕) 기자) 고속철도 종합 검측 둥처(動車) 운영팀은 7일 오후 장자커우(張家口)-후허하오터(呼和浩特) 여객운송 전용선 네이멍구(內蒙古) 우란차부(烏蘭察布)에서 후허하오터에 이르는 구간에서 시속 275km의 속도로 종합 조절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장자커우-후허하오터 여객운송 전용선은 국가 중장기 철도망 규획 ‘8횡8종’ 쾌속 여객운송망 중 징란(京蘭) 고속철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고 동쪽의 허베이(河北) 장자커우에서 서쪽의 네이멍구 후허하오터까지 총 길이는 286.8km, 최고 시속은 250km 이다.
이번에 종합 조절과 테스트를 진행한 구간은 올해 7월 말에 개통 및 운영할 계획이고 그때가 되면 두 지역을 연결하는 시간이 지금의 1시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장자커우-후허하오터 여객운송 전용선은 2018년에 완전 개통될 것으로 예상, 향후 현재 건설 중인 징장(京張) 고속철도와 연결되어 후허하오터에서 베이징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금의 평균 9시간에서 3시간 내로 단축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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