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9일] 제10회 전국직업교육학원 기능대회 개막식이 5월 8일 톈진(天津)에서 열렸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이번 대회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지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직업교육의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중국 교육사업 발전의 중요한 내용이다. 현재 중국경제는 전환과 격상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고 기술과 기능을 가진 인재의 육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번 기능대회가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지도와 시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진일보로 시장지향적이고, 발전을 서포트 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동, 그리고 산학협력, 지행합일(知行合一), 품행·기술 겸비를 견지, 장인정신의 육성과 발전, 자질이 높은 산업인력을 끊임없이 육성, 대중창업∙만인혁신 참여 등을 통해 중국의 인력자원 우세를 더욱 잘 발휘,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동, 실물경제의 첨단 분야로의 매진 등에 새롭고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류옌둥(劉延東)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도 개막식에 참석 및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 전국직업교육학원 기능대회는 2008년에 처음으로 가동되었고 제10회 대회는 5월 8일에서 6월 9일까지 톈진의 메인 경기장과 19개의 서브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 활동의 주 가동식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주는 국무원의 비준 하에 설립, 매년 5월의 두번째 주에 진행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