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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中 인터넷업체, 기술 우세로 브라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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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05 16:19:1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상파울루 6월 5일] (장치창(張啟暢), 장우웨(張武岳) 기자)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고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며 양국의 경제무역 왕래는 갈수록 밀접해 지고 있다. 전통적인 산업 외에 지금은 많은 인터넷 분야의 중국 기업이 브라질에 진출하고 있다. 그들은 선진적인 기술과 최신 제품을 브라질에 도입하여 중국-브라질 경제무역 협력의 큰 하이라이트로 되었다.

브라질 상파울루 서쪽 구역의 한 오피스빌딩 내에 사무실을 둔 메이투(美圖) 이 젊은 중국 인터넷 기업은 2016년 4월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 류드밀라 벨로조 메이투 브라질 총경리는 메이투는 브라질 시장에서 이미 3개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했고 현재 1,1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류드밀라 총경리는 메이투는 성숙한 기술로 시장을 열었고 현재 출시한 소프트웨어는 브라질인의 얼굴 특징을 식별하는데 문제 없으며 그중 Beauty Plus란 소프트웨어는 메이옌(美顏) 카메라의 해외 개량 버전으로 AR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브라질의 기존 유사한 소프트웨어보다 효과가 더욱 좋은 관계로 많은 고객의 호평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메이투 외에 기타 많은 중국의 인터넷 업체들도 이미 브라질에서 자리를 잡았다. 예를 들면, 바이두(百度)는 브라질의 공동구매 사이트를 인수, ‘브라질O2O 산업연합’을 설립했고 디디(滴滴)는 브라질 최대의 택시 O2O 업체인 99에 투자했다.

셰인즈(謝蔭智) 중국-브라질 인터넷촉진회 CEO의 소개에 따르면, 브라질의 중산층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상당히 크고 인터넷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에 빈번하게 등록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인터넷 인프라시설은 개발도상국의 앞장에 서 있고 브라질 정부는 혁신을 격려하는 여러가지 정책을 잇따라 출범시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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