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6일] [바이제(白潔) 기자) 6월 5일 중국 외교부는 내외신 브리핑을 개최하였다. 리후이라이(李惠來)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의 카자흐스탄공화국 국빈방문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7차 회의 참석 및 아스타나 엑스포 개막식 참석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리후이라이 외교부 부장조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이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시진핑 주석이 진행하는 첫 해외방문이고 올해 중국이 카자흐스탄과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중대한 외교 행사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중국이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 나라들과의 관계를 추진하고 각 영역에서 호혜협력을 심층적으로 발전시키며 상하이협력기구가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1.카자흐스탄 국빈 방문과 관련해
리후이라이 외교부 부장조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고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이며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 및 국제 생산력 협력을 전개하는 중요한 파트너이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카자흐스탄에 대한 세번째 방문으로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준비한 일련의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카자흐스탄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초청에 응해 아스타나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SCO 아스타나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설립 이래, 줄곧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책임으로 간주했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각국 지도자와 함께 특별 문예공연과 비공식만찬, 크고 작은 범위의 회담, 조인식, 환영연회 등 행사에 참석하고 회의에 참석한 관련 국가와 양국 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의 후,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 의장국을 인계 받게 되고 2018년에 정상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각 측에서는 의장국을 맡게 될 중국의 업무수행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리후이라이 부장조리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상하이협력기구헌장’체결 15주년,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의 장기적인 선린우호 협력조약’체결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절차가 마무리하게 된다. 시진핑 주석은 각국 지도자와 함께 새로운 정세 하에 손잡고 리스크 도전에 대응, 공동 안전과 안정 촉진 및 발전과 진흥에 관한 새로운 진로와 새로운 조치 강구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은 ‘상하이 정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데 대해 제의할 것이고 상하이협력기구의 단결과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안전·경제·인문·조직건설·대외교류의 심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 및 주장함과 아울러 중국이 의장국을 맡을데 관한 관련 구상을 소개하고 각 측과 함께 상하이협력기구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