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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 분투의 5년)특고: ‘Easy’ 라이프에서 중국의 변화까지—외국인의 눈에 비친 중국 ‘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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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26 11:06:11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6일] (셰린(謝琳) 기자)  “중국의 신기술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많이 발달했어요.”

“중국은 발전이 빨라요. 젊은이들이 마음 먹고 열심히 일한다면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일련의 국제회의 개최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다른 모습의 중국을 봤어요.”

이런 평가들은 중국에 살았던 많은 외국인들의 직관적인 소감이다. 그들은 중국에서 편리한 생활의 신기술을 체험했고 개인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얻었으며, 중국 국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를 목도했다.

“신기술은 서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었어요”

미얀마인 룽웨이(龍威)는 베이징 안전(安貞)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무료 치료를 받으러 온 미얀마 아동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다.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룽웨이와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타오바오(淘寶)를 통해 미얀마 식품을 주문하면 익숙한 고향 먹거리들을 빠른 시간 내에 어린이들에게 도착한다.

룽웨이를 포함한 외국인에게 있어 타오바오는 그들의 중국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다. 딜로이트차이나와 중국 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년 중국 인터넷 소매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2019년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온라인 소비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그리스인은 중국에서 그리스로 돌아올 때 웨이신 결제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예매했다. 그는 중국 생활에서 가장 편리한 점은 인터넷 기술의 보편적인 응용이었다면서 중국에서는 휴대폰으로 물건이나 항공권을 사고 송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지만 그리스나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모바일 결제 기술이 중국만큼 발달하지 않아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을 사용해야 하기에 불편한 감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인터넷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시장의 내생동력에서 비롯되지만 정책 지원과도 무관하지 않다.

“과학기술 혁신은 사회 생산력과 종합 국력을 높이는 전략적 버팀목이므로 국가 발전 대국의 핵심 위치에 놓아야 한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는 혁신  전략 실시의 중대한 배치를 함으로서 과학기술혁신이 앞선 인터넷 업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스크린 접촉으로 간단하게 의복·식사·주거·이동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경제와 공유경제는 전환 업그레이드 중의 중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차세대 과학기술 물결의 공헌자로 부상하고 있고, 중국에 사는 사람들은 새로운 문명, 새로운 창조가 가져다 준 거대한 편리를 누리고 있다.

한 재중 프랑스 유학생은 “웨이신이나 알리페이 등의 결제방식도 있고, 모바이크(mobike)나 오포(ofo)도 있다. 중국의 신기술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많이 발달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는 많은 외국인에게 발전의 기회를 주었어요”

국제여론은 보편적으로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이 더 개방적인 태도로 세계를 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의 이념이 일부 국가와 지역의 발전 면모를 바꾸고 있을 뿐 아니라 갈수록 많은 외국인에게 개인 발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TCL 폴란드 공장에서 일하는 한 폴란드 청년은 업무 교육차 여러 번 중국 후이저우(惠州)를 방문했다. 그는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받은 교육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중국인 코치의 지도 아래 자신의 전문 기능과 관리지식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그는 술회했다.

중국과 세계의 유대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 개방∙포용적인 중국 대시장에서 세계를 아우르는 자유무역지대 네트워크, ‘일대일로’ 건설 추진에서 글로벌 동반자 관계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기까지 갈수로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과 세계의 협력윈윈의 시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태국에서 온 18세의 Langgalamu는 어려서부터 덩리쥔(鄧麗君)의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2014년 중국에 공부하러 왔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國好聲音)’ 시즌4에서 그녀는 ‘천언만어(千言萬語)’로 중국인에게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웨이보를 보면 공연일정으로 꽉 차 있다.

중국의 음악은 그녀를 끌어 당겼고, 중국의 발전 기회는 그녀가 중국에 남도록 결심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기자에게 “졸업 후 중국에 남아 발전하고 싶어요. 중국에 살고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중국이 보여주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인도에서 온 아니얼 판디는 “신흥 대국으로서 중국이 국제사무 처리 분야에서 보여주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행동은 세계의 ‘중국 인상’을 계속 풍부하게 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외국인들은 오래되고 신비한 국가에 기묘한 중국 쿵푸나 맛있는 중국 음식이 뿐만 아니라 지혜로 충만한 중국 방안과 용감하게 책임지는 중국 행동도 있다는 점을 의식했다.

중국에서 몇 년째 살고 있는 호주인 Jonathan Grant는 King & Wood Mallesons 로펌 국제 파트너이다. 그는 ‘중국의 일’과 ‘세계의 일’이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경제 안정 유지 등 분야에서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 중국의 정치 능력과 경제 규모는 중국이 문제 해결을 빠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향후 다른 국가를 위해 본보기를 수립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유력 일간지 디벨트(Die Welt)의 말처럼 중국인의 삶의 질은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약’하고 있다. 오늘의 중국은 거대한 자석처럼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을 끌어당기고 있다.

근래 들어 중국 정부는 외국인 영주권 간소화 개혁 실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영주 외국인 관리제도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작년, 전년 대비 163% 늘어난 1,576명의 외국인이 중국 영주권을 획득했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이 그들이 좋아하는 국가에 남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참여기자: 창텐퉁(常天童), 장궈펑(蔣國鵬), 류잔(劉贊), 류젠(劉健), 한메이(韓梅), 천쉬(陳序), 스중위(石中玉) 기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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