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애국위생운동 65주년을 기념하고 중국이 애국위생운동에서 거둔 눈부신 성과를 표창하기 위해 중국정부에 "건강한 사회관리 걸출한 모범상'을 수여했다. 중국이 1952년부터 정부주도하에 전 사회가 참여하는 애국위생운동을 추진한지 지금까지 65년이 된다. 애국위생운동은 시기별로 두드러진 위생문제에 직면해 일련의 일을 함으로써 페스트와 콜레라 등 전염병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천연두와 사상충병 등 전염병을 소멸했으며 장 전염병과 기생충병 등 매개물 전염병의 발병률을 대폭 낮추고 케산병과 케신벡병 등 중점적인 지방병을 기본상 근치했다. 또한 평균 기대수명도 중국 건국초반의 35세로부터 2015년의 76.5세로 증가되었고 영아 사망률과 임산부 사망률도 중진국 수준으로 낮아져 중국은 유엔 천년개발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인 리빈(李斌) 전국 애국위생운동위원회 부주임은 애국위생운동은 인류의 보건사상 위대한 운동이고 성공적인 실천으로써 도농위생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대중들의 문명위생자질을 크게 제고시켰으며 전 국민의 건강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보건과 건강의 "중국기적"을 창조했다고 했다.
신영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은 수여식 축사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탁월한 견식을 높이 평가한다며 "모든 정책의 건강 융합"이 세계 공공보건계의 구호가 되기전에 중국은 벌써 애국위생운동을 통해 이 원칙을 실현함으로써 중국인민의 건강수준을 제고하는데서 거대한 기여를 하고 많은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을 고무격려했으며 정부의 각 부처와 각 기관, 지역사회가 손에 손 잡고 가장 절박한 공공보건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데 모범적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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