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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세상의 모든 공용자전거를 열 수 있기를—위신 ofo 공동창업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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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06 09:31:15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6일] ( 장디(張荻) 기자)  지금 중국의 많은 도시에서 ‘샤오황처(小黃車, 노란 자전거)’를 볼 수 있다. ofo가 가장 먼저 창설한 공용자전거 운영모델은 이미 중국에서 공유경제의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중국의 신경제가 세계를 이끌어 가는 새로운 예증으로 되었다. 위신(于信) ofo 공동창업자는 최근에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비전은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세상의 모든 공용자전거를 열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의 인터넷 회사와 마찬가지로 ofo는 태어날 때부터 글로벌 시야를 가진 회사였다. 지난 2년 간, 고정된 주차 기둥이 없는 공용자전거가 빠르게 성장하자 해외에서도 우리의 방식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런 의미에서 공용자전거는 중국인이 먼저 개발했고 해외에서 배워간 사업모델이다. 때문에 ofo는 이를 계기로 해외시장의 포석을 다그칠 예저이다.” 비록 ‘90’후의 젊은 나이지만 스타 창업회사의 핵심 창업맴버로서 위신의 비즈니스 감각은 아주 예민했다.

새롭고 편리하고 고정된 주차 기둥이 없는 공용자전거 사업모델로 ofo의 해외 진출은 대환영을 받았다. 소개에 따르면, ofo가 미국 오스틴시에 가서 한 뮤직 패스티벌의 마케팅 활동에 참석했을 때, ofo를 타본 현지 주민들이 ofo 직원을 붙잡고 공용자전거를 남겨 놓고 갈 수 없냐고 물었다고 한다. 왜냐 하면 이런 방식은 정부에서 제공한 고정 주차 기둥이 있는 공용자전거보다 편리하기 때문이었다.

시장 경쟁과 향후 계획에 관해 위신은 동업종 기업으로부터 받는 압력은 ofo가 앞으로 나가는 원동력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동시에, 우리에게도 충분한 자신이 있고 겸손함을 저버리지 않았으며 부족한 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말하며 위신은 현재 ofo는 화웨이(華為), 차이나텔레콤과 협력해 최신형 NB-IoT 내로 밴드 사물 인터넷 자물쇄를 개발했고 샤오황처에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자물쇄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이것은 공용자전거의 최적화 솔루션일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업계의 메이저라는 점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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