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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인도"부탄 보호"의 구실로 중국 영토 침범에 "명분"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7-07 08:59:06  | 편집 :  이매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 국방장관의 이른바 "중국은 부탄 영토에 진입해서는 안된다"의 언론에 관해 둥랑(洞朗)지역은 예로부터 줄곧 중국에 속해 있다며 사실은 인도측이 이른바 "부탄보호"의 구실로 국경을 넘어 중국 영토를 침범한것에 "명분"을 찾아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은 둥랑지역이 줄곧 중국의 영토로 지금까지 중국의 유효 관할하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러번 강조했다며 인도가 이른바 "부탄 보호"의 구실로 중국의 영토를 침범한데 "명분"을 찾는것은 둥랑지역의 분쟁을 조성하고 중국과 부탄간의 국경담판 진척을 저애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겅솽 대변인은 보다 엄중한 사태의 발생과 보다 엄중한 후과를 피하기 위해 국경을 넘은 모든 변방부대를 국경선 인도측으로 철수할것을 인도측에 재차 촉구했다.

이와 동시에 겅솽 대변인은 인도 국방장관이 현재 중국과 인도간의 문제를 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외교적 방식과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고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소중히 여기지만 이 모든것의 전제 조건은 인도측의 월경인원들이 무조건 철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일전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중국측의 도로건설행위가 인도에 엄중한 안전위험을 가져다 주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겅솽 대변인은 중국이 자신의 영토에서 도로를 건설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행위로서 합법적이고 합리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른바 중국측의 도로 건설이 인도에 안전위험을 가져다 주었다는 핑계는 그야말로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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