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업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 장정로켓은 고체운반로켓의 해상발사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6일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산하의 중국장정공업그룹유한회사가 개최한 장정상업발사고객대회에서 푸즈헝(付志恒)장정회사 부총경리는 최근년간 적도지역에 위치해 있는 많은 나라들이 근적도, 저 경사각 위성발사에 날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위성은 적도에서 가까울수록 운반력 유실이 작고 발사 원가가 낮기 때문에 적도와 가까운 해상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 많은 우주강국이 다투어 개발하는 발사모델이 되고 있다.
우주과학기술그룹 1원 우주항공부 탕야강(唐亞剛) 부부장은 해상발사는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다며 만톤급 일반 화물선을 해상발사 플랫폼으로 개조하고 로켓은 발사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기술적으로 비교적 성숙된 고체로켓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정로켓은 올해 해상발사의 핵심기술시험을 진행하고 2018년에 국제 상업고객에게 관련 발사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내년이면 장정로켓은 500kg의 위성을 궤도 경사각이 0-10도, 고도가 500km인 궤도에 운반할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년래 장정로켓은 국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국제적인 경쟁에 심층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의 장정로켓은 내외 고객들에게 누계로 60회의 상업발사를 제공했으며 그 중에서 14회는 탑재발사 서비스입니다.
장정로켓은 믿음직한 고품질로 국제 상업 우주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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