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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함부르크 정상회의 자유무역 강조... '파리협정'에 관해 공감대 이루지 못해

출처 :  신화망 | 2017-07-09 15:58:05  | 편집 :  리상화

(国际)(1)默克尔出席G20峰会新闻发布会

메르켈 독일 총리는 8일 주요20개국(G20) 함부르크 정상화의가 끝난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틀간 회담을 거쳐 G20은 자유무역을 일치하게 지지했지만 미국의 퇴출로 회의 각측은 기후변화대처에 취지를 둔 '파리협정'에 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뤄환환(羅歡歡)]

[신화망 독일 함부르크 7월 9일] (차오지훙(橋繼紅) 기자) 메르켈 독일 총리는 8일 주요20개국(G20) 함부르크 정상화의가 끝난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틀간 회담을 거쳐 G20은 자유무역을 일치하게 지지했지만 미국의 퇴출로 회의 각측은 기후변화대처에 취지를 둔 '파리협정'에 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메르켈 총리는 비록 회의 참가 각측의 자유무역협상이 매우 “어려웠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G20 지도자는 일치하게 글로벌화를 지지하고 시장개방을 약속했으며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안정한 국제무역체계를 수립하고 다국가 투자를 촉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기후변화의제에 관해서는 “유감스럽게도” 미국의 탈퇴로 주요 20개국은 '파리협정'에 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나머지 19개 회원은 '파리협정'은 불가역적임”이라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19개 회원은 ‘파리협정’에 대한 견결한 지지를 재차 천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관련 의무를 충분하게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며 '주요20개국 함부르크 기후 및 에너지행동계획'을 성과 부록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결된 세계 구축'을 주제로 한 주요20개국 함부르크 정상회의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자유무역과 기후변화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제였다.

정상회의에서는 또 '주요20개국 함부르크 정상회의 공보'를 가결했으며 현 시대 도전에 대처하고 연결된 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주요 20개국의 공동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상회의에서 각측은 항저우(杭州) 정상회의 성과를 토대로 손잡고 협력하고 무역투자를 추진하고 디지털 잠재력을 발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고 아프리카 국가와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강인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며 글로벌화를 구축해 전 인류에게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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