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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문가학자, 시주석의 독일 방문 및 G20정상회의 참가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7-09 15:28:10  | 편집 :  리상화

현지 시간으로 8일, 이틀간의 제12차 주요20개국 지도자  정상회의가 독일 항구도시 함부르크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또 7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을 국빈방문했다.

독일을 국빈 방문하는 기간, 시진핑 주석은 독일 주류언론에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독일 헤이선주 유럽국제사무국 전 국장 미하엘 보어흐만은 자신은 시진핑 주석이 글에서 제기한 '중국-독일관계가 높은 차원에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자'는데 공감한다고 표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은 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독일은 중국으로부터 주요20개국 정상회의 주최국 바통을 이어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상회의의 많은 의제에 대한 양국의 견해도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함부르크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연결된 성장을 실현하자'란 제목의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주요20개국이 개방형 세계경제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세계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 보다 포용적인 세계경제성장을 실현하고 세계경제관리를 보완하며 연결된 성장을 추동하며 공동번영을 촉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글로벌 및 지역연구센터 아시아문제전문가 요아킴 베츠는 시진핑 주석이 주요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한 태도표시는 중국이 '파리협정'과 자유세계무역을 준수하고 지지하는 중요한 대국임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질서를 무시하고 일관하게 '미국 우선시'원칙을 이행하고 있고 현재 세계 정세에 영향주는 불확정적 요소가 늘어나고 있는데 비추어 중국과 독일은 응당 함꼐 보다 많은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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