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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란(寶蘭) 고속철도 개통 운영
7월 9일 8시 57분, 시안(西安) 북역에서 란저우(蘭州) 서역으로 향하는 D2651차 탄환열차가 바오지(寶雞) 남역에서 출발했다. 이것은 바오란(寶蘭) 고속철도 개통 후, 바오지 남역에서 란저우 서역으로 향하는 첫 고속열차다. 당일, 바오지와 란저우 구간 고속철도의 정식 개통과 함께 서북의 간쑤(甘肅), 칭하이(青海), 신장(新疆)은 전국의 고속철도 패밀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바오란 고속철도는 국가의 중장기 철도망 기획 ‘8종8횡(八縱八橫)’ 고속철도 메인 코스 중루챠오(中陸橋) 통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고 총 길이는 401km, 운영시속은 250km 이다. 공사는 2012년에 착공하여 바오지 남역, 톈수이(天水) 남역, 딩시(定西) 북역, 란저우 서역 등 8개 역을 설치했다. 바오란 고속철도 개통 후, 란저우와 시안 사이의 통행시간은 지금의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촬영/탕전장(唐振江)]
원문 출처:신화사
